멜 깁슨(Mel Gibson, 1956년 1월 3일 ~ )은 호주 출신의 배우, 감독, 제작자이다. 그의 연기 경력은 1970년대 후반에 시작되었으며, 그는 '매드 맥스' 시리즈(1979년 ~ 1985년)에서의 역할로 처음 주목받았다. 이 시리즈는 그를 국제적인 스타로 만들어 주었다.

그는 1980년대와 1990년대에 걸쳐 여러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에 출연하며 성공을 거두었다. 대표작으로는 '리포데이', '러브 액추얼리', '멜 깁슨: 희망의 메시지' 등이 있다. 또한, 깁슨은 1995년 '브레이브하트'를 감독하며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했다. 이 영화는 중세 스코틀랜드의 전사 윌리엄 월러스의 이야기를 다룬 것으로, 비평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.

멜 깁슨은 그의 개인적인 삶과 언론에 비친 논란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. 그는 여러 차례 논란과 관련된 발언을 하였고, 이로 인해 대중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경력은 크게 흔들리지 않았으며, 최근 몇 년간도 여러 영화에서 역할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.

그의 작품은 종종 폭력, 구원, 가족, 진실 등의 주제를 다루며, 이는 그가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. 멜 깁슨은 현재까지도 영화 산업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남아 있다.